-
트럼프 내각은 '트럼프 아바타'…갑부에 백인 남성 수두룩
트럼프 정부의 초대 내각 구성이 사실상 완료됐다. 일차적인 특징은 군 장성(Generals) 출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출신, 초갑부(Gazilliona
-
트럼프 이번엔 ‘반 노동자’ 노동장관
당선사례 투어(Thank you tour 2016)를 돌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이 8일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아이오와 이벤트 센
-
반노동자 노동장관·반환경 환경청장 …이상한 트럼프 인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당장 8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내정한 노동부 장관 후보자 앤드루 퍼즈더(66)에 비난이 쏟아졌다. 패스
-
주중 미국대사에 시진핑 ‘30년 라오펑유’ 브랜스테드
부주석 시절인 2012년 워싱턴 방문길에 아이오와주를 찾아 브랜스테드 주지사를 만난 시 주석.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중 미국대사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
-
트럼프, 중국 비난하면서도 주중 대사는 시진핑의 30년 절친 내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중 미국대사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30년 절친'을 내정했다. 트럼프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테리 브랜스테드(70) 아이오와
-
아메리칸 드림의 주인공, 한국 뷰티시장에 출사표
송진국 회장은 맨손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일궈낸 재미 사업가다.그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계화를 선언하고 그 첫 번째 교두보로 한국을 선택했다.재미 사업가 송진국 회장의 좌우명은 ‘
-
기상 이변, 예보관 역량 부족 … 연구투자·교육 강화해야
충남 논산시 상월면의 한 농부가 극심한 폭염과 가뭄에 잎이 누렇게 타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한 옥수수를 들어 보이고 있다. 논산=프리랜서 김성태 8월 들어 지난 25일까지 서울의
-
[저출산 톡톡 8회] '이민' '헬조선' 이야기 나오지 않는 나라를 위해
맘스토크 8회 (이민) 참가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체력짱짱맘, 금수저 링거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
-
[다이제스트] ‘불법도박’ 쇼트트랙 선수 출전정지 징계 外
‘불법도박’ 쇼트트랙 선수 출전정지 징계대한빙상경기연맹은 25일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쇼트트랙 선수와 지도자 17명에게 출전정지 6개월~1년6개월의 징계를 내
-
[다이제스트] 박병호, 4번타자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外
박병호, 4번타자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17일 디트로이트와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트럼프 독주 굳히기, 클린턴·샌더스는 ‘남북전쟁’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왼쪽)이 26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부인 힐러리 클린턴을 위해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27일 민주당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
-
탱크 같은 힘 마술 같은 슛…못 막겠다, 에밋
KCC 외국인 선수 에밋은 현란한 기술과 뛰어난 득점력으로 ‘매직 에밋’으로 불린다. 최근 3년 연속 하위권에 그쳤던 KCC는 에밋을 앞세워 명가재건을 꿈꾼다. [뉴시스]“매직 에
-
[올해를 빛낸 기업] 글로벌 기업과 협력 강화, 신시장 개척 잰걸음
SK그룹과 글로벌 기업이 합작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울산 넥슬렌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왼쪽 셋째)과 사빅 회
-
[2015년 나를 뒤흔든 책]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 심플하게 산다 … 을미년의 쉼표들
2015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분야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여덟 분께 올 한해 읽은 책 중 단 한 권을 골라달라 부탁했습니다.이 분들이 추천
-
[국제] "마이클 조던, 빈곤한 청소년 약탈"…후배 농구 스타 분노
“마이클 조던은 빈곤한 청소년들을 약탈하고 있다.”전 미 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판 마버리(38)의 주장이다. 그가 농구의 신(神)으로 불리는 대선배 마이클 조던을 공개적으로
-
[박정호의 사람 풍경] 구미서 ‘사랑고리’ 운동 성공회 김요나단 신부
김요나단 신부는 이웃집 할아버지 같다.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별명이 ‘영원한 낙관론자(permanent optimist)’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지난 25일 경북 구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를 뒤흔든 주요 테러
김선미 기자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전 세계가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이념과 민족·종교 등의 갈등으로 테러가 발생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역사상 수많은
-
물살 가르는 젊은 지성들 … 하버드·옥스퍼드도 왔다
박찬호·양학선, 성화 점화 … 우정의 열전 12일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12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3일 열린 개막식 최종 점화는 1993년 버펄로 대회에 출전했던
-
광주 U대회…하버드·옥스포드 등 참가하는 '조정' 불꽃접전 예상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개막일인 3일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세계 각국의 명문대 엠블럼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조정 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훈련을
-
마야문명, 가뭄 감당 못해 붕괴 … 『분노의 포도』엔 거대 모래폭풍
1935년 모래폭풍이 미국 텍사스주의 한 마을을 덮치고 있다. 당시 오랜 가뭄을 겪은 미 중서부 지역이 진원지였다. 이 모래폭풍은 『분노의 포도』와 ‘인터스텔라’에 영감을 줬다.
-
[호모이코노미쿠스] 뚱뚱한 손님 차별하던 아베크롬비의 인과응보
미국 헌법의 기본 정신은 자유와 평등입니다. 특히 성별ㆍ인종ㆍ종교 등 그 어떤 이유로도 개인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게 미국이라는 나라의 기본 정신이죠. 취업에서도 그렇습니다.
-
[Saturday] 알맹이 빼고 가십만 남기는 '페북·트위터 깔때기'
# 지난해 6월 서울교육감 선거에는 자립형사립고와 혁신학교의 존폐, 무상급식 확산 여부 등 굵직한 이슈가 있었다. 그러나 후보 간 폭로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뒤덮은 뒤
-
메릴랜드대 클럽도 인종차별…"흑인·아시안 여성 성폭행하라"
오클라호마대 시그마 알파 엡실론 클럽에 이어 메릴랜드 대학의 사교클럽에서도 아시안등 소수계 여성을 비하하는 e메일이 돌려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중
-
[김소엽 기자의 어쨌거나 살아남기] 재난④ 뇌를 훈련시켜라
옴짝달싹 할 수 없는 마비, 시야가 좁아지는 터널 시야,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울려 들리는 터널 청각이 가장 대표적인 공포 증상입니다. 숨어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몰라도 거대